■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 구성: 손민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를 뽑는 뉴햄프셔 경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양자대결 구도로 치러져 결과가 주목되는데요. 미국 뉴햄프셔 현지에 있는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전화 연결해서 현지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대표님 나와 계시죠?
[김동석]
안녕하십니까?
지금 뉴햄프셔주에 가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거기는 몇 시인가요?
[김동석]
저녁 7시 좀 넘고 있습니다.
그러면 투표가 거의 마무리된 겁니까?
[김동석]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 방금 한 5분 전에 7시에 투표소가 문을 닫고요. 일부 카운티에서는 8시에 닫는 곳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아마 지금으로부터 한 2시간 내지 2시간 반 후에 거의 개표해서 결과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리고 헤일리 전 대사 유세현장도 직접 다니신 것으로 들었습니다. 경선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김동석]
제가 여기 2000년부터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는 꼭 참가해서 보는데 이번 프라이머리 경선은 민주당에는 별 의미가 없죠. 바이든 대통령이 현직으로 이미 나와 있기 때문에. 그리고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 등록이 민주당은 안 돼 있고 지금 공화당이 뉴스거리로 지금 진행되는데 오랫동안 참가해 봤는데 두 명, 양자대결로 경선이 시작되는 프라이머리에 두 사람만 경선을 하는 게 굉장히 없던 일이었고요.
그다음에 3일 동안 두 후보의 유세를 다녀보는데 굉장히 대조적이고 2016년도에 나왔던 트럼프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굉장히 어그레시브하게 적극적이고 아주 강력한 메시지를 가지고 지지층을 불러내는가 하면, 양자구도인데도 불구하고 니키 헤일리가 생각보다 유세에서 그렇게 지지자들이 많이 나오지 못하고 그리고 본인의 유세하는 모양새도 뭔가 양자구도로써 트럼프한테 대항해서 이겨야 되겠다, 이런 의지가 기대한 것만큼 보이지 않는다, 이게 지난 3일 동안 양 후보 유세를 본 제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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